지난번 양평 풍경이란 제목으로 포스팅했듯이 양평은 가볼 만한 곳과 먹을거리가 많은 곳이다. 주말에 교통만 좋다면 아마도 자주 찾을 곳이었을 것이다. 그중에 양평에 '더 그림'이란 카페가 있다. 올봄 양평에 사진 찍으러 갔을 때 방문했었고 마치 예쁜 한 공원에 온듯한 분위기와 정말 그림 같은 곳이라 구경...

매해 첫 캠핑은 4월부터 시작했었는데 올해는 캠핑장 예약 잡기가 하늘에 별 따기보다 힘든 것 같다. 그리하여 이래저래 약 2달 전쯤 우리가 자주 가는 파머스힐 캠핑장에 그것도 가장 좋아하는 자리가 6월에 딱 있었다. 아마도 장마에 취소 한듯하다.   캠핑장에 도착 장비 풀고 타프부터 피칭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원래 이번 주는 양평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갈 수 없는 사정이 생겨 가볍게 제로니모 커피하우스를 가볍게 다녀왔다. 이곳의 규모는 어마어마했다. 마치 독일과 같은 외국의 큰 호프집과 같은 큰 규모였고 커피하우스의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우리는 이미 식사를 한 탓에 이곳에 판...

가버나움Capharnaum)의 뜻은 이스라엘의 한 지명으로 성경에서는 예수가 선행을 했음에도 사람들은 그를 믿지 않고 몰락한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종교적인 기독교 관련 영화가 절대 아니다. 본 작은 2018년 작품이지만 국내에서는 2019년도 개봉한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자인은 출생 신고조차 없는 가난한 ...

2007년 여름... 늘 사진만 찍던 사진동호회 회원들과 운동을 하기로 한날...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기로 했다. 나는 이때 초보고 자주 넘어지고 암튼 초짜였다. 사진 뒤에 잘타는 동생이 지도해 주고 있지만 쉽지가 않았다. ㅎㅎ 이 시절 동호회 회원들과 가끔 여의도에서 이런 모임이 있었던 추억의 사...

 올 6월에 예구했던 응팔 OST LP가 한번 연기가 되었다가 드디어 도착했다. 다른 LP와 달리 두툼한 두께와 고급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보기에는 좋아 보여도 LP를 꺼내고 넣고 하는 부분이 조금은 불편했다. 가장 우려했던 사운드는..... 오~~~ 좋다. 최근 찍어내는 LP들 보면 오히려 CD보다 못한 사운드가 몇 개 있는데...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내가 영화를 많이 좋아하지만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못 본 영화는 정말 얼마나 많을까? 어떤 한 배우의 필모그래피만 봐도 어마어마하지 않던가? 저 많은 영화들 중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들을 누군가 쫙~ 정리해 준다면 앞으로 하나씩 영화를 즐길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