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도 밥은 우리 한국사람에게는 역시나 중요하다. 다양한 밥솥들과 각자의 방법들이 있는데 사실 오늘 포스팅하는 돌솥밥과 냅비밥은 시간이 오래걸리고 자칫 타임을 놓치기라도 하면 3층밥이 되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다. 캠핑을 즐기는 짧은 시간에 이런 참사는 힐링 보다 짜증이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돌솥밥은...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양주 씨알농장 캠핑장 풍경을 포스팅해 본다. 목요일은 미리 캠핑 장비를 차에 싣어 두고 금요일 퇴근 후 집에 와 음식들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캠핑장으로 가니 9시쯤 도착했다. 늦은 시간이라 텐트와 타프 치는데 펙을 박을 때 나는 소리 때문에 주변에 이미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살짝...

 캠핑을 다닌 지는 이제 1년도 안되었지만 내가 알고 있는 소소한 팁을 올려본다. 캠핑 시 텐트나 타프를 칠 때 스트링 묶음이 매우 중요하다. 보통은 스토퍼로 이용해 팽팽하게 할 수 있지만 스토퍼 없이도 매듭만으로 스트링을 느슨하게 또는 팽팽하게 조절할 수 있는 매듭법을 소개한다. 빨랫줄 묶을 때에 한쪽은 일반 ...

 4월 27일 가평에 위치한 파머스힐 캠핑장에 드디어 올해 첫 캠핑을 다녀왔다. 작년 가을 마지막으로 몇 개월만에 다녀온 캠핑이라 얼마나 기대가 되고 기다려왔는가.... 장비 이동하고 설치하는 작업들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오랜만에 자연과 함께 좋은 공기도 마시고 맛나는 음식들도 먹고 1박2일 동안 이런저런 고민 없...

원래 캠핑은 17년부터 시작을 했다. 처음엔 텐트와 침랑, 아이스박스, 버너, 캠핑의자 등등... 저렴하고 정말 기본적인 몇 가지로만 시작했다. 그리고 캠핑 다니면서 장비들을 하나씩 구입하기 시작했다. 2018년 9월말 가을 이때 부터는 캠핑을 즐기기 시작했고 여러가지로 많은 발전을 했을때였다. 아직 멀었지만 파머스힐 ...